15살 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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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엄마가 뇌사자가 되어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는 15살 딸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는
"우리 곧 좋은곳에서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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