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이 밥을 먹었는데 24인분 계산이 맞는건가요? 제가 욕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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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식사했는데 24분인 결제가 당연한건가요?
긴글 읽으시기 어려우신 분들 요약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어머니 납골당에 모시고 근처 식당에 23명이 식사를 하러감
계산하고 나왔는데 24인분이 계산된걸 확인하여 여자조카와 함께 계산이 잘못된것 같다고 말씀드림
24인분이 맞다고 계속 우기심
-사장님 논리는 23명(기사님포함)이 식사를 했는데 버스기사분이 따로 드셨으니 1인분 추가금해서 24인분이 맞다고 우기심
상주들이 오면 늘그렇게 해왔다며 아무문제 없는데 왜 그러냐며 버럭화를냄
1인분 기분으로 음식을 주문했는데 인분수에 맞게 받으셔야지 왜 그렇게 계산이 되냐고 하니
반말과 욕설(이X팔)등을 함
사모님이 말리니 담배를 들더니 에이X팔 따라나와(반말) 해서 나가서 친형과 함께 대화(이때부터 동영상 촬영)
끝까지 본인은 잘못없고 환불해줬으니 끝이라고 함
그동안 상주들 오며 기사분들 따로 1인분 차려줘서 늘 그렇게 추가해서 받았는데 아무문제 없었는데 왜 유난을 떠냐며
반말과 지적을 함.
끝까지 반말과 욕설에대해 사과안함(형한테만 마지못해 죄송하다고 함.)
제가 잘못한건가요? 반말과 욕설을 들을 정도로??
납골당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상주들 많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정신없는 상주들 상대로 당연히
그렇게 계산 받으셨나본데.. 그건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손님한테 함부로 반말, 욕설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올해 46이나 먹었습니다. 반말들을 정도로 어리지도 않고 욕설먹을 만큼 되먹지 않은 행동 하지 않았습니다.
황당한일을 겪어 올려봅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이게 젊은 사장이 팍팍하게 산다며 이X발 똑바로 살으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할일인가요?
오늘 어머니 발인을 했습니다. 긴3일장이라 함께 고생한 친지 가족분들 모시고 납골당 근처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도 없어서 써치해서 갔고-친척분중 이곳을 얼마전에 방문하셨던 분이 계셨는데 근처에 갈곳이 마땅히 없으니 이곳 가자고도 하셨습니다. 그렇게 총 22명(가족친지친구)+1명 버스기사님이었습니다.
추어탕을 안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돈까스등을 메뉴별로 주문했는데 자리별로 주문해야한다며 메뉴별로 사람을 모아야한다고 하셔서 어른들 자리배치 다시 해드리고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마치니 사장님이 버스기사님 같이 드시면 불편하실텐데 자리따로 혼자드시게 하겠다고 하셔서 편한대로 하시라고 했습니다.
메뉴 서빙부터 불친절한 말투 행동, 그건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계산까지 잘하고 나왔는데 영수증을 보니 24인분이 찍혀있네요. 분명 23명인데..
실수할수도 있지하고 들어가서 이야기를 드리니 본인 계산법이 맞답니다.
이미 23인분을 드렸고 추가로 기사님1인분을 더드린거라고… 너무 당황해서 인원수로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고 테이블당으로 계산되는거냐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도저히 말이 안통해 1인분당 파는 음식을 왜그렇게 계산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니
젊은 사장님이 그렇게 팍팍하게 살지 말라며 자기가 상주들 여럿 상대했고 늘 이렇게 해왔는데 무슨 문제냐며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니요. 그깟 돈 12,000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정신없는 상주들 상대로 늘 그렇게 해온것 처럼 이야기를 하니 도저히 납득도 안가고 이해가 안되서 그렇게 계산하시는건 아닌거 같다고 이야기를 하니 갑자기 소리지르더니 이X팔 따라나와(반말) 시전후 담배를 들더니 따라나오랍니다. 무슨…
그와중에 사모님이 오셔서 말리시고 돈은 현금으로 환불 받았습니다.
욕설과 반말이 심해질거 같아 나가있던 친형을 부르고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초반에 여자조카와 단둘이 있을때 욕설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친형님이 오니 갑자기 존댓말을 시작하긴 하더군요.
제가 많이 어려보였나봅니다. 저 올해 46입니다.
반말한거랑 욕설한거 사과하라고 하니 그런적없답니다. 영상에 다찍혔다고 하니 마지못해 형한테 사과하더군요.
사과는 반말하고 욕설한 저한테 하셔야죠..
어머니 모신날이라 다들 그냥 가자고 하셔서 나오긴 했지만 참 허탈하네요.
사모님은 참 친절하시던데 사장님 손님그렇게 대하시는거는 안됩니다.
(참고로 저는 단한번도 반말 욕설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