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으로 황제처럼 일주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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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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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배달 식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좋아하는 파스타를 결국 만들어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링귀니 500그람이 대충 5~6인 분 된다고 하는데

한 번에 삶아 대충 5봉지에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었습니다.


링귀니가 진짜 좋습니다.

쫄깃 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요.







 꽝꽝 언 상태의 새우는 볶아내니 칵테일 새우답게 원래의 사이즈로 돌아갔으나

육수도 잘 나온 거 같고 나름 신선해서 그런지 제가 일식 새우 튀김에서 느낀

그 풍미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뚜기 알료올료 소스도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맘에 듭니다. 




준비하는데 5분

삶는 과정 6분

소분하는데 5분

볶는 과정 10분


대충 한 30분 걸렸는데


다음엔 라면 끓이듯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진짜 식비가 너무 비싸서 좀 아껴야 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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