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에 도쿄 여행 갔다가 구입했던 1:1 비율의 슬램덩크 배너입니다.

한면은 루카와이고 한면은 사쿠라기가 그려져있으며 가격은 몇천엔 가량 했던거 같은데 오래전이라 정확히는 기억 안납니다.

구입했을 당시가 한참 슬램덩크 연재중이고 저도 당시 고등학생 시절이라 신나게 볼 때였죠.

그 시절에 고등학교 남학생이면 거의 대부분이 슬램덩크 만화를 봤으니깐요.

연재 한참 할때엔 방에 걸어두었는데 대학가고 연재도 완결되고 저도 성인이 되면서 관심 밖이 되다보니 대충 말아서 장롱 깊숙히 쳐박아 두었는데요.

가끔 장롱에서 뭐 찾다가 발견해서 한번씩 꺼내보곤 했지만 다시 그 안에 말아서 보관했었죠.

이번에 극장판이 새로 개봉하여 관련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다시 생각나서 또 한번 꺼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