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를 짜맞춰서? 뮤비를 만든 정성이 대단하네요.

실사를 에니메이션으로 변환하면서 이미지안의 세부적 요소가 무작위로 바뀌면서 

(예를 들면 사람이 찬 악세사리라든가 옷 색 같은게)

깜박거리는 효과가 나는 거 같은데...  

AI이미지를 에니메이션적으로 바꾸는 과정(혹은 그 반대이든)에서 일관성이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키포인트인가봐요.

그나마, 에니메이션적 화면에 가까운 케이팝 비디오 같은 것은 화면이 원색 계열에 가깝고

촬영도 대비가 이루어지도록 강렬하게 찍어서 그런지 AI변환에 적합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AI가 이미지를 다루는 방식을 서서히 길들여나가면

얼마 안있어서 카툰업계에서 더 나아가 에니메이션 스튜디오에도 변혁이 찾아오는 거 아닌가 합니다.

엄청난 세상에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