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예산 깎고 '1주일 만에 포기 여부 정해라' 통보…난리 난 R&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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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과학기술계 

올해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기초연구 사업은 모두 연구비가 감액됐다. 


감액 비율은 글로벌 리더연구, 중견연구, 우수신진연구, 세종과학펠로우십 사업이 각각 10%이며 기본연구와 생애첫연구의 경우 20% 줄어. 

 


과제를 수행하던 연구자들은 이달 말까지 연구를 지속할지 결정해야 한다. 


심지어 일부 연구자들은 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연구비 감액 조정 관련 안내문을 늦게 전달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한 연구자는 “공문을 15일이 지나서야 받았는데 2주 만에 연구를 계속할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중략) 


연구비를 감액했지만 연구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라는 지침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와. 

또 다른 대학 교수

 “한국연구재단의 과제는 도전적인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연구 목표를 낮추지 않는다는 취지도 이해가 되지만, 줄어든 예산으로 예전과 같은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부담은 결국 연구자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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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다보니 우주과학계도 아작을 냈네요.

윤완용 정권이 과학기술계 고사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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