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문제는 일부 기독교의 문제가 아니고 기독교의 정서적 뿌리에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개신교가 그렇게 대형교회가 되었다면 이미 일부가 아니고 기득권인 것이죠. 

가난하고 박애주의적이고 희생적인 롱테일 교회에서 볼멘 소리를 충분히 하겠지만 그건 볼멘 소리일 뿐 확성기를 누가 쥐고 있는지는 그냥 겉으로 봐도 충분히 보입니다. 

월급루팡짓 하면서 찾아보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되었는데

https://brunch.co.kr/@onestepculture/249

현재 48.56%의 한국 수준이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여기에 머물러 있고, 윤씨는 이 사람들의 한 가운데에서 서 있는 중입니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후진적이고 식민지적인지 이해 하면 윤씨가 지금 하고 있는 이완용 짓이 딱 예상하는 수준 안에서 있는 거죠. 

사법 개혁을 해야 하고, 언론 개혁을 해야 하고 검찰 개혁을 해야 하고 사회보장 개혁도 해야 하고 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이 사단이 난 숙제들이 많이 있지만, 그 밑에는 개신교의 잘못된 성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려면 개신교를 산산조각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