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이 '조국혁신당'이라는 정식 이름으로 3일 출범했다. 조국 대표는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검찰독재의 강이고 윤석열의 강"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오물로 뒤덮인 윤석열의 강을 건너 검찰독재를 조기에 종식하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갈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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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동햇가에 푸른 민족이 살고 있다.

태양같이 다시 솟는 영원한 불사신(不死身)이다.

고난을 박차고 일어서라. 빛나는 내일이 증언(證言)하리라.

산 첩첩 물 겹겹, 아름답다, 내 나라여!

자유와 정의와 사랑 위에 오래거라, 내 역사여!

가슴에 손 얹고 비는 말씀, 내 겨레 잘 살게 하옵소서.  

[창당선언문]

우리는 오늘 검찰독재를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며,

대한민국을 새롭게 혁신할 정당, 조국혁신당의 창당을 엄숙히 선언한다. 

조국혁신당의 창당은

정치 검찰에게 유린당한 인권과 민주주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과 행동이며,

추락하는 국민경제와 민생 파탄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과 행동이다. 

조국혁신당의 창당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과 행동이며, 

저출산과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과 행동이다. 

조국혁신당의 창당은

인류 생존을 위태롭게 하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의 후퇴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과 행동이며,

갈수록 전쟁의 위기로 치닫는 남북 관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깨어있는 시민의 결단이며 행동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지금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지금 혁신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우리는 조국의 혁신을 가로막는 

윤석열 검찰독재의 조기종식을 당면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하나,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조기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싸우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다!

하나, 4월 총선에서 민주진보세력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다! 

하나, 혁신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제시하는 

정책정당을 만들기 위해 행동한다!

조국혁신당의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난할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누군가 가야 할 길이기에 우리는 이 길을 갈 것이다. 

그리고 승리할 것이다. 아니 승리해야만 한다.

조국혁신당은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와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여 

마침내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너 혁신 조국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기 위해 행동할 것이다.

2024년 3월 3일

내 나라, 내 겨레, 내 조국의 혁신을 위해 행동하는 

조국혁신당 당원 일동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68145981/posts/751484431188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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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은 너무 너무 깁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