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시작. 알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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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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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재우고, 

어서자, 부드럽게!!


내일은 꼬지를하고

시어머니는 소고기를 안넣어서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쪽파 당근 느타리 게맛살.

꼬지만들고.

동그랑땡은 손이 많이 가지만

명절지나고 먹는 땡국을 잊을수

 없으니 만들고

땡 속 만드는김에

깻잎전, 고추전, 오징어속에도

넣을 생각이에요.


우리 시어머니 그냥 오라하는데

맨날 받아먹으면 안되서

얼마전부터 명절에 음식 해가요.

어찌나 뭐하나만 해가도 음식 해왔다고

고마워 해주시는지ㅠㅠ


우리 엄마 올 친척도 없이 우리끼리 사는데도

명절에는 꼭 이것저것 음식하고

배운 보람 느끼네요.


그냥 쉬는 날이라

생각해서

명절이 힘들다하는 엄마 이해가 안됐는데

ㅋㅋㅋ

명절이라 엄마가 생각나서

힘든 나이가 됐네요.


우리 진짜 가난 했는데

명절은 먹어야된다고

산전, 동그랑땡, 잡채

소고기국 해줘서 고맙다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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