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 처음 글 쓰네요

여조도 많이 유리하고 200석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많고

스피커들도 낙관론을 펼치지만 한순간도 방심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19대 총선때도 이명박에 대한 정권심판론이 거셌습니다

윤정권보다 이명박 지지율이 더 낮았죠

그래서 정권심판론이 대두되고 다들 야당이 큰 승리를 거둘걸로 낙관했지만

결과는 새누리당의 완승이었습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그때와 다르고 

이재명의 민주당은 다르다는걸 압니다

저도 사실 낙관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릅니다

하지만 당대표가 목이터져라 낙관할수없다 과반을 이뤄달라 아군이 중요하다 외치는데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넘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이재명은 갖은 욕을 먹어가며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공천을 이뤘는데

잎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이 어떤 혁신을 이룰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이재명에게 큰힘을 실어주고 싶은데

민주당원이라면서 다른당에 비례준다는 말이 아무렇지않게 나오는걸 보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했던 생각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