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는 괜찮겠죠?'…원인 미상 '근육병'에 떠는 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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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83096?sid=102
고양이 8마리의 엄마, 30대 여성 임 모 씨는 지난 3월 아침, 반려묘 포도가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발견했다. 오후가 되자 포도는 한 걸음도 걷지 못한 채 주저앉았고, 임 씨는 황급히 포도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최근 임 씨의 고양이 같이 근육병증을 보이는 사례가 반려묘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일부 고양이 사료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 전까지는 이상이 없었던 고양이가 사료를 먹은 뒤부터 이상 반응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 "사료 복용 후 마비"…수의사회 "신경·근육병증 사례 다수 보고"
사료를 먹은 뒤 고양이가 크게 아파 안락사를 시켰다는 사례도 등장했다.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쯤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더니 둘째 고양이가 뒷다리를 끌며 안방으로 들어왔다"며 "고양이가 많이 힘들어해 결국 안락사시키고 오후에 장례를 치렀다"고 했다.
이같은 제보가 이어지자 대한수의사회에서는 지난 11일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다수 발생…동물보호자 관심 및 주의 필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수의사회는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며 보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증상 없지만 불안함 여전…"명확히 불안 해소해 줬으면"
다만 수의사회는 '사료 원인설'에 대해선 일단 거리를 뒀다. 수의사회는 보도자료에서 "사료 또는 모래 등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제기되나, 정밀 검사 결과 등에 따라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호자 사이에서는 사료에 대한 불안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은 모양새다.
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 20대 남성 김 모 씨는 "반려묘의 경우 치료의 폭이 워낙 좁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일말의 가능성도 없애고 싶어 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미 해외 사료를 쓰고 있지만 사료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 근육병증이 확산되고 있고,
아직 이게 어떤 병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상을 일으킨 고양이들이 대체로 공통적으로 특정 사료를 급여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있어
해당 사료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됩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확증할 수 없죠.
작년 고양이 조류독감 집단감염 폐사 사건 때도 오염된 사료가 원인으로 지목되었지만,
역학조사 결과는 원인불명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사료 급여하지 않은 보호소에서도 감염사태가 일어났고, 해당 사료 급여한 다른 집고양이들은 멀쩡했었거든요.
그렇다고는 해도 보호자들 입장에선 불안감이 들고 문제의 가능성은 배제하고 싶죠. 당연히.
업체에 회복하기 힘든 타격이 될 수 있다는 게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공개할 수 있어야 맞지 않나 싶고..
(뭐 이미 알려질만큼 알려진 것 같긴 합니다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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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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