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416090121670

우리나라가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되려면 끊임없는 예방과 구호대책이 원활하게 돌아가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리역폭발 성수대교 삼풍백화점때 고쳐졌어야하는 문젠데 그 이후에도 고쳐지지않은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갈수록 세지는 자연재해 피해자들도 해마다씩 늘고 행정미비 안전참사도 주기적으로 찾아왔죠.

모든정권에서 예방까지는 안될수 있다 칩시다.

근데 그 사건뒤에 찝찝함을 남기고 책임회피 하려하는 경우는 유독 국힘정권때 자주 있었다 생각됩니다.

김영삼정부만 그나마 자기잘못들 잘 인정하고 물러나게 할사람은 물러나게했던것 같구요.

일을 벌렸을때 그걸 어떻게 수습하냐도 굉장히 중요한데 말입니다.

그리고 늘 자주 말하지만 국민들이 정치색으로 양분되서 큰참사때마다 갈려가지고 유가족.피해자들을 멸시 조롱하는 분위기는 인현동화재때부터 시작된 느낌으로 보입니다.

그이후 대구지하철때도 지역감정으로 욕하는 이들이 있었고

세월호 이태원때는 상상이상의 악플러들과 못난사람들이 온오프란에 가득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태원시즌때는 뉴스기사들 댓글창 닫기도 되곤하는데 세월호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큰 참사는 군장병이든 민간이든 기억하는 시설이 다 제대로 마련되는게 국가의 할일인데 추모시설을 혐오시설로보고 땅값 걱정하는 주민들이나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서 의지가 부족한 국가의 느력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삼풍 성수대교도 추모시설은 눈에 잘안띄거나 변두리에 있죠.

저는 미국의 메모리얼파크가 그래서 때론 부럽습니다.

그게 선진국민들의 모습으로 보이거든요.

아무튼 이재명대표나 좀 깨어있는 세상사람들의 바람처럼

반드시 안전한 세상 만들어가는데 노력했으면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은분들 과 공무직분들은 꼭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풍부터 이태원까지 특별재난구역 선포된게 벌써 11번째입니다.

이 목록이 더이상 늘지않게 세상이 올바르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바뀌어갔으면하고

전 분야에서 안전을 꼭 챙깁시다.

오늘 3시에 안산에서 여야정치권 모두 참석해서 기억식이 열립니다..이대표는 어쩔수없는 재판때문에 홍익표 원내대표가 대신 자리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