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전력자립도 현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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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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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는 송전망 확충과 함께 수도권에 집중된 전력 소비를 분산하는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지난해 기준, 서울과 경기도의 전력자급률은 각각 8.9%와 61.0%인데 비해 전남과 경남은 각각 171.3%, 136.7%로 대조된다.


한 대안으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가 거론되고 있다. 전력을 생산하는 쪽은 전기요금을 싸게 해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자는 주장이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미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했고 유럽연합(EU)도 내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전력망만 확충해서는 공급에 안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수요의 지역 분산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문제를 꾸준히 취재해온 박상영 기자는 에너지 생산과 수송 문제가 '쓰레기' 처리 문제와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전기를 안 쓰고 살아갈 순 없지만, 발전과 송전 문제는 모두가 외면하고 싶어 한다는 뜻에서요.


이건 재생에너지나, 석탄 에너지나, 원자력발전이나 다 같이 공유하는 문제입니다. 원칙적으로 제일 좋은 건 생산과 소비가 같은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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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9%

서울시 전력 소비량은 47.3TWh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되면 서울의 전기사용량 절반정도 용량을 사용할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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