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치매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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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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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엄마
엊그제 새벽 혼자 집을 나가 배회하다
다행히 뒤늦게 잠에서 깨어 쫓아간 아빠에게
발견되어 큰일은 면했습니다.
시작은 올 초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후로 엄마가 아빠를 보며 엄니라고 하던 게 시작이었고
요즘 날이 무더워 기력이 떨어졌는지
급격히 상황이 안 좋아졌습니다.
형의 이릅도 조카와 제 아이의 이름도 가물합니다.
제가 늦둥인데 마흔 먹은 제가 어려서 걱정이랍니다.
오늘 병원에서 자세한 검진을 했고
결과는 23일에 나온다는데 답은 정해진 것 같아 슬프고
본가에 형제 이모 모여 대책을 이야기하는데
아이 머리 잘라야 하는데 언제 오냐고 묻는
이 집구석이 싫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시어머니 안부도 묻지 않고
본인 힘드니 아기는 저보고 씻기라는
이 상황이 힘드네요.
버스를 타고 오며 저 동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네요.
같은 아픔을 겪었던 겪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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