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들 “MB는 중대 범죄자, 尹 당선인이 대통령 된 뒤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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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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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내용 발췌)
이탄희 민주당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을 처음 만난 자리의 핵심 의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아니라 민생회복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당선인은 중앙지검장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핵관’이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요구는 사적이익을 위해 법과 원칙, 공정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하는 정치꾼의 민낯을 드러낸 것”이라며 “직접 수사하고 기소했음에도 사면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뒤에 책임지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을 확정 받은 중대 범죄자”라며 “대통령이 되기 전,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 개인비리가 크고, 더욱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반성은커녕 정치보복을 언급했다”고 비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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