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담당자가 대통령할아버지도 못피한다는 무단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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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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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가기위해 오른쪽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서행중이었습니다
사고 직전 서행하며 장애인칸 확인하고 주차때문에 서행중 장애인칸 지나고 아루 앞 주차되에 있는 차량 앞으로 갑자기 사람 이나오네요
정확히 반대차선 보고 나오는거 보자마자 브레이크 밞았습니다차가 중형이라 앞범퍼 길이도 있고 인지하고 바로 섰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인지후3초정도라 차마 피하질 못했네요
일하시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무단횡단 했답니다
왜 반대편 차선을 보고 건너는건지 이해도 못하겠는데
주변 동료분들 사람이 차에치어 날랐답니다...하
이런 무단횡단 사고 나니
저도 엄청 놀라고 죄송스러웠는데 듣자듣자하니 욕나오더라고요
자기들은 안자 있어서 사고는 잘 못봤다
근데 어떤한분은 사람이 튕겨쳐 나가서 떨어졌다
제입장에서는 참억을해도 사람이 먼저라 참았는데
그쪽분들 기세등등하네요
경찰부르고 대인접수 다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천번 만번 생각해도 억울해서 미지겠네요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뻔뻔해서요